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Top 5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Top 5

한국에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사찰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들을 꼽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 '가장 오래된'이라는 표현은 사찰의 창건 시기가 정확히 기록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다소 주관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여러 차례의 중수와 보수를 거치면서 원형이 많이 변형된 경우도 있습니다.

 

1. 전등사 (江華傳燈寺)

• 위치: 인천 강화도 정족산
• 특징: 현존하는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구려 소수림왕 때 창건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치며 여러 차례 중수되었습니다.

인천 강화도 정족산 전등사 보러가기

 

[강화도 여행] 강화 전등사(江華 傳燈寺)

 

2. 불국사 (佛國寺)

• 위치: 경북 경주
• 특징: 신라 불교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찰입니다. 석굴암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경북 경주 불국사 보러가기

 

사적 경주 불국사 (慶州 佛國寺) : 국가유산포털 - 문화재청

 

3. 통도사 (通度寺)

• 위치: 경남 양산
• 특징: 해인사, 송광사와 함께 한국 불교의 3대 사찰 중 하나입니다.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어 불보사찰로 불립니다.
   

 

통도사(通度寺)

 

4. 해인사 (海印寺)

• 위치: 경남 합천
• 특징: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찰입니다. 팔만대장경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해인사(海印寺)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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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송광사 (松廣寺)

• 위치: 전남 순천
• 특징: 승보사찰로 불리며, 많은 고승대덕을 배출한 곳입니다. 조계종의 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남 순천 - 송광사(松廣寺)

 

참고: 위에 언급된 사찰 외에도 선운사, 법주사, 화엄사 등 오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사찰들이 많습니다.